소소한 일탈3 세직 삼각대 구입함ㅎㅎ 블로그를 시작하고 난 뒤에 움짤에 옥심이 생겼다. 나도 내가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욕심이 생긴 김에 좀 더 안정된 움짤을 만들고 싶어서 삼각대를 구매했다. 포장은 정성스러운데 설명서에는 한글이 없다..... 세직 삼각대가 이름이 좀 있?어서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라는 문구까지 있는데 그런것치고는 많이 아쉬운 부분 근데 솔직히 한글이 없어도 이해가 되긴 한다.... 이러니까 한글이 없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구매자 입장에서는 신경을 덜 써줬다고 느껴진다. 크기는 이정도....인데 체감이 될지 모르겠다. 스마트폰으로 대조하는게 가장 좋은데 다리쪽에 고무패드가 있는데 미끈미끈한게 바닥에 대고 문지르니까 쉽게 움직인다..... 가성비에 휴대성을 증대시킨 만큼 안정성안 아쉬운 부분 리모콘을 탈부착 형식이.. 2021. 8. 12. 20210810_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개인적으로 개정판 표지가 많이 아쉬운 책..... 이전 판본은 충성하는 구닌의 실루엣에 엉켜있는 여인의 손을 투톤으로 배치시켜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면 개정판 표지는 시대를 퇴보한 듯한, 작품의 한 장면만을 그린 느낌이다. 여기서 굳이 개정판 표지의 아쉬움을 말한 이유는, 그만큼 좋은 소설이었다는 뜻이다. 아직 완독하지는 않았으나 이번주 안으로 다 읽을 것 같다. 쉽게 넘어가는 책이라서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다 읽을 수 있어보인다. 문학적으로 훌륭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몰입도가 아주 높은 책이다. 야한 책이라서 좋기도 하고.... 흔히들 야한 문학을 쓰는 작가로 하루키를 생각하는데, 옌롄커 아저씨도 만만치 않다....... 2021. 8. 10.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 세계문학 중단편 세트 : Noon, Midnight 열린책들 창립 35주년 기념으로 중/단편 세트집을 내놓았다..... 도스토예프스키 탄생 200주년으로 한정판 죄와벌같은거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그래도 이건 못 참지 바로 질렀다 사진에서는 53으로 되어있는데 35로 바꿔야 한다.... 그래야 35주년이라는 의미가 생기니까.... 나의 작은 실수..... 글라스는 생각과 달리 내부에 완충제라고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태로 왔다...... 아마 세트랑 같이 오고 그 2중포장에 세트와 글라스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완충제가 들어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했나 보다. 근데 처음부터 세트랑 완충제랑 넣어진 채로 오진 않을텐데 글라스 포장을 저렇게 하면 보관이 힘들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 책들은 간소한 사이즈에 휴대성에 중점을 두었다. 책의 앞면,.. 2021. 8. 8. 이전 1 다음